co. kr (루사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2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포르투갈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후반전에 혼자서 2골을 책임진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원맨쇼를 앞세워 우루과이를 2-0으로 물리쳤다. 가나와 1차전 3-2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포르투갈은 승점 6을 쌓으며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팀이 됐다. 앞서 D조의 프랑스와 G조의 브라질이 16강행을 확정했다. 더불어 포르투갈은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르난드스 슛! (루사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 대 우루과이의 경기.
축구대표팀 가나에 패배, 16강행 빨간불…조규성,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 한 경기 2골카타르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가나와 접전 끝에 패해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28일)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조규성이 2골을 넣었지만 3대 2로 졌습니다. 한국 선수가 월드컵에서 한 경기 두 골을 터트린 건 조규성이 처음입니다. 1무 1패가 된 대표팀은 이로써 16강 진출이 험난해졌습니다. 대표팀은 초반 우세한 경기를 펼치다 전반 24분 가나의 수비수 모하메드 살리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습니다.
(개울==) 포르투갈 대 우루과이 28 11월 2022
포르투갈, 우루과이에 2대0 승리…한국, 16강 자력 진출 '험로'
12년 벼른 가나의 창…우루과이 방패 뚫을까 : 월드컵 - 한겨레
[월드컵] '페르난드스 멀티골' 포르투갈, 우루과이 2-0 잡고 16강 확정 | 연합뉴스포르투갈, 프랑스·브라질 이어 3번째로 16강행 '승리 직감' 기뻐하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날아든 음료수통 (루사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 대 우루과이 경기. 포르투갈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빨간 원 안으로 우루과이 관중석에서 던진 것으로 보이는 음료수통이 날아들고 있다. 2022. 11. 29 kane@yna.
“우루과이전 이어 가나전에도 '치킨'은 통했다”…매출 또 껑충
포르투갈의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페널티긱으로 두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9 superdoo82@yna. kr 3-5-2로 전열을 짠 가운데 최전방에는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와 다르윈 누녜스(리버풀)가 섰다. 포르투갈이 다소 우세하게 경기를 풀어갔으나 좀처럼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다. 우루과이는 전반 32분 로드리고 벤탕쿠르(토트넘)가 포르투갈 수비 3명을 뚫어내고 날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초반까지 치열한 중원 싸움이 이어졌다. 후반 6분께 한 관중이 난입해 1분 정도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답답했던 흐름을 끊은 것은 페르난드스의 발끝이었다. 후반 9분 하파엘 게헤이루(도르트문트)가 내준 공을 왼쪽의 페르난드스가 문전으로 쇄도하던 호날두의 머리를 겨냥한 크로스로 연결했는데, 이게 문전으로 뛰어든 호날두 머리에 닿지 않고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패배 위기에 몰린 우루과이는 거센 반격에 나섰다. 후반 30분 우루과이 막시 고메스(트라브존스포르)가 날린 중거리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강타해 포르투갈 선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축구 월드컵, 카타르 2022. 플래그가 있는 가나 대 우루과이의
맨유의 월드컵 조별리그 가이드Skip to Main NavigationSkip to content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국내 경기 일정이 잠시 멈춘다.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관심이 모일 것이다. 맨유는 현재 1군 선수 14명과 임대 중인 2명이 월드컵에 소집됐다. 이미 어떤 선수들이 어떤 대표팀에 합류했는 소개했지만, 혹시 잊으셨을지도 모르니, 한 명씩 일정을 소개한다. 맨유 선수들이 뛸 수 있는 모든 경기 날짜 및 킥오프 시간을 소개한다. 사실상 몇 주간의 쉬지 않고 축구 경기를 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멕시코,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아르헨티나 26인 명단에 선발됐다. 센터백 마르티네스은 2019년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데뷔한 이후 아르헨티나 대표로 9경기에 출전했다. 리오넬 메시가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월드컵에 나선다. 메시가 주장으로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남미 축구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브라질 맨유는 월드컵 최대 우승후보 브라질 대표팀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이다. 2018 러시아에 출전한 카세미루와 프레드는 남미 예선 무패 기간 동안 치치 감독이 선호한 주전 미드필더였다.
[카타르는 지금] 가나·우루과이 이어 우리도? 포르투갈 'PK주의보'◀ 앵커 ▶ 우리나라의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바로 페널티킥인데요. 포르투갈의 간판스타 호날두가 가나 수비수와 부딪히자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합니다. 2차전에서도 우루과이 수비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포르투갈이 페널티킥을 얻었는데요. 포르투갈은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뽑아내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하지만 두 골 다 페널티킥을 줄만한 똑부러진 상황은 아니었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호날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기술이 뛰어난 선수로 꼽히고 있어서 페널티킥 조심, 또 조심해야 우리 대표팀이 16강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할 수 있다.
우루과이전 승리, 이 선수 발끝에서 시작한다 - 시사IN
[생방송-] 우루과이 대 한국 보기 라이브 24 11월 2022
10분 뒤엔 미드필더 쿠두스에게 한 골을 내줘 2대 0으로 뒤진 상태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전열을 재정비한 대표팀은 후반 13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조규성이 머리로 받아 넣어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조규성은 3분 뒤 또다시 김진수의 패스를 받아 헤더 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하지만 대표팀은 쿠두스에게 또 한 골을 내줬고 결국 3대 2로 졌습니다. 벤투 감독은 대표팀에게 코너킥 기회를 주지 않고 그대로 경기 종료를 선언한 주심에게 항의하다가 퇴장 카드를 받았습니다. 벤투 감독은 이로써 포르투갈전을 감독석에서 지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어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둬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안토니는 2021년 10월에 브라질 대표로 데뷔한 이후 9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현재 세비야에서 임대 중인 알렉스 텔레스는 포백 수비 라인을 구성한다. 덴마크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카스퍼 휼만 감독이 선발해 덴마크 대표로 세 번째 월드컵에 출전한다. 2010년 당시 최연소로 출전한 에릭센은 지금까지 A매치에 117경기나 출전한 베테랑이다. 유로 2020 준결승에 진출한 덴마크는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잉글랜드 삼사자 군단이 2018 월드컵과 2020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보인 눈부신 활약을 재현할 수 있을까? 해리 매과이어, 마커스 래시포드, 루크 쇼는 그렇게 되길 바랄 것이다. 최근 유럽 네이션스리그 강등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여전히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레블뢰는 이번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한 세 번째 국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파엘 바란은 지난 3주 동안 허벅지 문제로 빠졌지만 최종 엔트리 컷오프에 성공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로 꽉 차 있지만 2018년 우승 멤버인 미드필드의 축 은골로 캉테와 폴 포그바 없이 대회를 치러야 한다.
[라이브 스트림@] 우루과이 대 한국 보기 라이브 24 11월 2022
가보자고! " 이름은 같은데 나이가 더 많아 '큰 우영'으로 불리는 정우영 선수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인데요.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진 겁니다. 전·현직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힘을 보탰는데요. 손흥민, 조규성, 이강인, 황의조 등 대표팀 동료들도 함께 했고요. 구자철, 기성용, 박주영, 이승우도 좋아요를 힘껏 눌렀습니다.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 선수도 우리 대표팀을 뜨겁게 응원했는데요. 저도 좋아요 누를게요. 할 수 있다, 가보자고. 맨유와 계약 해지로 소속팀이 없어진 포르투갈 호날두 선수에게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클럽이 거액의 연봉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우디 알나스르 구단이 영입에 나섰다는데요.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로, 제시한 연봉이 우리 돈 2, 700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전세계 1위인 프랑스 음바페 선수의 연봉 1, 200억 원을 뛰어넘는 액수인데요. 호날두가 연봉 1위로 우뚝 올라설지 그의 선택이 궁금해지네요.
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3월 북마케도니아와의 플레이오프 승리를 확정짓는 2골을 넣었고, 대표팀의 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 튀니지 한니발은 지난 겨울 아랍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한 후 다시 한번 카르타고의 이글스에 메이저 대회에 선발되었다. 현재 버밍엄에서 임대 중인 젊은 미드필더 한니발은 주목 받고 있다. 호주, 덴마크, 프랑스와 경기가 임박한 가운데 험난해 보이는 D조에서 발전을 계속할 것이다. 우루과이 포르투갈과 H조에 속한 우루과이는 지난 3개 대회에서 각각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이끌고 있는 우루과이는 경험이 많은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포르투갈의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슛을 하고 있다. 29 utzza@yna. kr 이날 한국에 3-2로 승리한 가나가 2위(승점 3)로 올라선 가운데, 한국(골득실 -1)과 우루과이(골득실 -2)가 나란히 1무 1패(승점 1)를 기록했으나 한국이 골득실에서 앞서 3위에 자리했다. 가나, 한국, 우루과이는 마지막 3차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내달 3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포르투갈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를 필두로 '신성'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르난드스를 공격수로 배치한 4-3-1-2 전술로 나섰다. 1차전에서는 포백 전술을 쓴 우루과이는 포르투갈의 호화 공격진을 막기 위해 '베테랑' 디에고 고딘(벨레스)을 가운데 세운 스리백 수비라인을 가동했다. 페널티킥 넣는 페르난드스 (루사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 대 우루과이의 경기.
[월드컵] 피하지 못한 '경우의 수'…벤투호, 포르투갈전 승리는 '필수'
벤투호 상대 우루과이, 이란에 덜미…가나는 브라질에 3대 0 완패